안보 동영상 상영,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가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지난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충주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강성미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손택수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상영, 표창 수여,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 기념일이다.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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