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 80여 명 3개 조로 나눠 중앙탑, 시외버스정류장, 신도시 등 청소

충주시 중앙탑면 단체 회원들이 관내 중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단체들이 지난 22일 봄맞이 청결활동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이장협의회(회장 안대희)를 비롯한 5개 직능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3개조로 나눠 중원문화길(중앙탑-중원체육공원)과 서충주시외버스정류장(용전리 갈동), 서충주신도시 원룸 밀집지역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청결 활동은 봄을 맞아 관광객의 방문이 늘고 있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중앙탑면을 만들기 위해 각 단체가 자발적 동참했다.

안대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충주시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을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하게 조성해 더 살기 좋은 중앙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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