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관내 학교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훈) Wee센터가 학생정서·특성검사 연수를 가졌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69개교 학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전문기관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위기학생의 심층평가, 사례관리 등에 대해 안내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정서·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학교폭력 등 위기문제를 조기에 발견,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부적응 문제를 예방·관리하고 있다.

지원청은 매년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전반적 사업취지 등을 이해하고 운영세부과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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