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행복일자리 드림(Dream) 옥천!’을위해 올해 고용률(15~65세) 75.1%를 위한 5대 핵심 전략 및 18개 실천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21일 일자리추진위원회를 갖는모습.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행복일자리 드림(Dream) 옥천!’을위해 올해 고용률(15~65세) 75.1%를 위한 5대 핵심 전략 및 18개 실천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군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토록함에 따라 옥천군일자리위원회를 지난해 8월 발족해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2024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다함께 잘사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취업 성공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질적 수준 향상 5대 핵심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18개 실천 과제를 설정했다.

한충완 일자리추진위원장은 "올해 ‘행복일자리 드림(Dream) 옥천!’을 비전으로 2024년 고용률(15~65세) 75.1%를 위한 5대 핵심 전략 및 18개 실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며 "일자리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를 위한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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