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연장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이 지난 22일 에코세상(대표 김인식)과 지속가능한 푸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실천사업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양 기관은 △환경보전 실천의식 확산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청소년 대상 생생환경체험교실 운영 및 지원 △기후변화 대응 △기타 환경보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사업인 생생환경체험교실은 미래의 녹색 지킴이가 될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자원순환, 대기, 수질, 자연·생태의 이론·실습교육과 관련 시설 견학을 제공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2023년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연장 협약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프로그램 활성화는 물론 온실가스 저감·기후변화대응 등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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