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후원 후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KBI알로이㈜(대표 김병제)가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발 695켤레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센터 16개소에 전달됐다.

김병제 KBI알로이㈜ 대표이사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민간과 기업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뜻깊은 취지에서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신 KBI알로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알로이㈜는 지난 1992년 설립된 동합금 제조 업체로, 2022년 제15회 비철금속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과 2023년 제60회 무역의 날 ‘삼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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