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천안위례성봉사회(회장 송토영, 왼쪽서 세번 째)가 이주여성보호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천안위례성봉사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주여성보호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회는 이주여성보호시설 2개소에 쌀(10kg) 7포와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송토영 대한적십자사 천안위례성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복지지원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후원해 주신 물품들은 이주여성보호시설에 잘 전달해 시설 입소자들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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