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어린이집 8개소 위촉, 찾아가는 부모 교육 등 추진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어린이집 위촉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지역 간 양육격차를 줄이고 자녀양육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4월부터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은 양육역량 교육 이용의 거리상 한계를 개선하고자 거점 어린이집을 통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남구·서북구 총 8개소의 거점어린이집을 위촉했다.

거점어린이집은 ▲동남구 우리·천안다온·하늘채·한솔 어린이집이며 ▲서북구 근로복지공단천안·백석세빛·아이리베· 천안시립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ceic.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41-561-28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밀도 있고 촘촘한 천안형 거점어린이집 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천안시 부모 및 영유아가 질 좋은 양육서비스를 제공받아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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