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7개·은 2개·동 1개 획득

배미수영장 내부 전경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청(시장 박경귀) 수영팀이 지난 13~17일 김천에서 열린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10개 부문 입상으로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임다솔 선수는 배영 50m에서 29.14초 및 배영 100m에서 1분2.22초와 김시진 선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20.18초 및 평영 200m에서 2분35초로 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이은영 선수는 접영 200m에서 2분15.41초로 1위 및 접영 50m에서 28.4초로 2위를 기록했고, 김슬비 선수는 평영 100m에서 1분12.05초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단체전인 계영 800m에서 8분30.3초 및 혼계영 400m에서 4분15.55초로 각 1위를 차지했고, 계영 400m에서는 3분 55.26초로 1등인 팀과 0.32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아산시청 수영팀 코치는 "지난 대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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