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청장, “공공조달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임 청장은 이날 충북지방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벤처·창업기업 대표 12명과 공공조달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 청장은 창업 초기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벤처나라 및 혁신장터 등록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 △창업초기기업의 제품 홍보 활성화 △창업기업과 구매 담당공무원 만남의 장 마련 등 공공 조달시장에 의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임 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혁신기업이 ‘시장에서 사장되느냐,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느냐’는 조력자의 역할과 적극성에서 판가름 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조달시장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성장 사다리가 되도록, 규제 혁파,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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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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