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발전기금 1억2천만원 기탁

음성군 강동대학교 KB국민은행 업무협약 사진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와 KB 국민은행이 21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석해 강동대학교 총장과 김진삼 KB국민은행 경기지역 그룹부행장, 박은규 경기 6PG본부장, 박혜성 여주지점장, 대학관계자들과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 국민은행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대학내 ATM설치와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대학발전 기금 1억2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삼 KB국민은행 경기지역 그룹부행장은 "금융기관이 대학과 상생 협력해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을 위한 것이라고 판단해, 업무협약과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강동대학교 서석해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동반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KB국민은행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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