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아침 건강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이달부터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디서나 운동장의 주요 프로그램인 ‘포(4)유(YOU)’는 △함께해유 △움직여유 △건강해유 △성장해유로 학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운영된다.

추풍령초는 전교생·교직원이 운동장에서 아침 건강 걷기 화·목 실시, 교실에서 맨손체조 매주 3회 실시, 점심시간 학교 내 건강황토길 걷기 월·수·금 실시, 방과 후 건강 체력 교실 운영 등을 한다.

장미현 교장은 "어디서나 운동장 운영을 통해 잠자는 교실에서 깨어있는 교실로 변화를 주도하고, 학생들의 비만 감소 및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