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비전을 모색

충주시청 전경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21일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기업협의회 회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 추진계획 안내, 수송기계전자파센터 추진사항,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친환경 미래차로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9월 발족한 이후 3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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