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앙성면, 교현안림동 등 깨끗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

충주시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앙성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가졌다.

노은면은 21일 노은면이장협의회, 노은면주민자치위원회, 노은면새마을남·여협의회, 노은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봄맞이 마을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도로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태철)는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하게 앙성천과 주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하고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주민자치위원들은 걷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시화십리길에 식재된 무궁화 전지작업도 실시했다.

같은날 교현안림동 목벌1통 주민 20여명은 자발적으로 마을 청결 활동을 위해 목벌동 도로변과 마을에 있는 방치 쓰레기 3t여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한 충주를 만드는 데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직능단체,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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