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공동작업장 추가로 고용 안정·복지 증진 기대

충주시니어클럽이 새한(주)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이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새한㈜(대표이사 정순일)과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시니어클럽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새한은 가구조립 부자재 등 다양한 물품의 원자재 공급과 전문가 파견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현장업무 등을 제공한다.

시니어클럽은 작업환경 조성, 참여자 소양교육, 현장 안전관리 등으로 시장형 사업단인 ‘더드림유통’의 안정적 운영을 모색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더드림 공동 작업장은 보다 안정적인 고정적 일감이 확보됨에 따라 다양한 가구조립 부자재 포장을 주업무로 하는 임가공 형태의 작업으로 새롭게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김익회 관장은 "더드림공동작업장 참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새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37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주 5일 운영되고 있는 충주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인 ‘더드림유통’은 상반기에 44명까지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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