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정착을 넘어, 충남 치안의 중추 당부

형사 ·기동 순찰대 현장 소통간담회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20일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대장ㆍ팀장과 충남 7개 경찰서 관련 과ㆍ계장, 지역경찰 직원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오 충남경찰청장은 형사기동대ㆍ기동순찰대 발대 1개월을 맞아,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신설 부서의 추진성과 및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경찰관은 강력·중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를 신속 배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호의적인 반응이다.

오문교 청장은 "형사기동대ㆍ기동순찰대와 함께 경찰서 지역 관서 등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민에게 공감받는 경찰 활동을 해달라"라며 "앞으로도 충남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