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 드릴 것”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후보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간병비 급여화와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로 전환 등 어르신·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따뜻한 후보, 따뜻한 봄을 지키는 후보가 되고 싶다"며 이번 공약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황 후보는 이날 "본인의 소득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월 평균 370만원이 필요한 간병인 비용에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간병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간병비 급여화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 전환 △어르신 국가 돌봄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주치의·문화행사 등을 통해 의료와 문화에서 소외받고 있는 취약계층들의 삶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황정아 후보는 "국가가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따뜻한 봄을 지켜줄 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을 드리겠다"면서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따뜻한 후보, 따뜻한 봄을 지키는 후보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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