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주소갖기 및 주소이전 행정서비스 제공

음성군, 내고장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 대학생 주소이전 서비스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은 인구 늘리기를 20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인구 늘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월 기준 음성군 인구는 9만876명으로 전년대비 307명이 감소했으며 거주지 이전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군은 지난6일 인구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내고장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39개 실·과·사업소와 읍·면에서는 부서별 소관 분야를 지정해 유관기관과 단체,기업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과 전입을 유도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9일 지역 대학교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에서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대학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 등을 지원했다.

군은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와 함께 △전입 지원금 안내 △청년창업 △청년월세 △청년면접 △음성장학회 장학금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홍보했다.

군은 인구 유입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주거·복지·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시책들을 발굴하는 등 주민복지와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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