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호 충북 보은남성의용소방대장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최종호 충북 보은남성의용소방대장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최종호 대장은 지난 1999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 후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재난 현장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최 소방대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지원과 도내 재난 피해 복구 작업,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지역사회 소방시설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종호 대장은 "앞으로도 안전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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