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개별주택 2만 2천978호 대상 4월 8일까지 의견 접수

충남 공주시청사 전경.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공개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0일 밝혔다. (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만2천978호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해도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4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과표팀(☏ 041-840-8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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