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보건소.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똑똑한 복약 두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꾸준한 복약유도를 통해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고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관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30명을 선정해 복약수첩 작성 및 복약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담당자가 전화 및 방문으로 복약 확인 등 1대1 복약관리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한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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