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 천안터미널 상권, 백화점 주변을 돌며 겨울 내 묵었던 쓰레기 줍기

신세계 천안아산점,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인솔자의 안내를 듣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이 인근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20일 인근지역인 천안천(天安川), 천안터미널 상권, 그리고 백화점 주변을 함께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환경캠페인 활동에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겨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사각지대의 오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관계자는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신세계 클린데이(clean-day)’로 지정하여, 매월 지역 주변 환경 정화활동과 오물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고,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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