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H회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희망 농촌 설계



당진시,4-H연합회간담회사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주현)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농업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지,덕,노,체) 아래 미래 농촌의 주체가 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봉사활동△수련과제 교육△공동과제포 운영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18세부터~40세 미만)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041-360-6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4-H회를 조직해 육성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창농공모사업 △디딤돌사업 △스마트팜 해외연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촌의 고령화 위기를 극복키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진)4-H간담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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