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3. 14.)에 따라 임천면 소재 칠산서원을 대상으로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조영학 소방서장은 산불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소방서는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순찰 및 캠페인 추진 △진화자원 사전배치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 △산불 대비 교육·진압훈련 △산불진화장비 확보 및 활용방안 마련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만큼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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