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감자심기 행사 진행

천안시 성남면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 성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병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희)는 지난 19일 성남면 휴경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석곡리와 신사리, 대화리 등 휴경지에 감자를 함께 파종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사랑의 감자 심기를 통해 수확되는 감자는 경로당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병섭 회장은 "매년 휴경지를 활용해 감자를 심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행복한 성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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