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익수(앞줄 가운데) 조합장 내수농협 임직원들이 청주 내수지역 게이트볼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9일 청주시 북이면 게이트볼장에서 내수읍, 북이면 게이트볼 회원 50여 명과 ‘내수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 대회는 농촌지역 농업인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 원로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농협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내수농협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 1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협찬했다.

한 회원은 "평소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데 내수농협에서 공식적인 대회를 지원해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대회가 지속해 실시되어 건강관리는 물론 원로조합원들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이번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많은 조합원과 소통하며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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