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40분까지 대전 유성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마약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학용품 지우개)과 간식백(구디백)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전 교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유성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대응을 위해 범죄예방교육과 학교폭력 발생 우려 학교 집중점검,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행사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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