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환경 개선비 최대 300만원 지원

음성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사진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은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패키지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 패키지 개선사업은 3월18일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열고 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이며, 대기업체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최근 5년간 지원받은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사업자 등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소상공인들이 점포 수리와 △내·외부 환경개선 및 인테리어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지원 △안전관리 개선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영업매출 감소와 영업기간 등을 기준으로 영세 업체는 우선 선정하고, 선정된 업소는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점포개선 비용을 지원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은 4월1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 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2개 점포에 2억7천665만원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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