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보건소 직원들이 19일 영동읍 거리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이 기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채널에 ‘한컷 이미지’를 게재하고, 관내 전광판 8곳과 군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결핵예방의 날을 홍보한다.

19일에는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결핵예방 영상교육을 하고,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펼쳤다.

군 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유증상자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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