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의 대표적 농특산품인 대추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해 대추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 및 육성에 집중해야 하다는 지적이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군의 대표적 농특산품인 대추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해 대추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 및 육성에 집중해야 하다는 지적이다.

충북 보은군의회 성제홍(사진) 의원은 제39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지속 가능한 산업기반 조성과 대추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보은군에서 대추 가공식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위해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그 가치를 높일수 있는 보은대추가공유통센터 건립이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 명품 보은대추 가공식품 브랜드를 육성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속 가능한 명품 보은대추의 기반을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모든 대추 농가들이 대추 가공식품 산업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재정지원 등을 확대해 보은군의 대추 농업이 1차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다방면으로 시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추가공식품을 활성화하기 방안으로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필수인 만큼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대추의 식재면적을 늘릴 수 있도록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고 보조 비율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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