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18일 신학기를 맞아 보은 동광초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55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ㆍ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18일 신학기를 맞아 보은 동광초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55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ㆍ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ㆍ집’과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홍보 스티커 '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를 나눠준 뒤, 스티커를 아이들이 직접 떼고, 붙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관내 초등학교(7개소) 및 아동센터(1개소)와 협업해 찾아가는 예방 교육과 등굣길 캠페인 방식으로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정책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안전ㆍ실종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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