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헌구 군의원 후보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 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정헌구 후보가 (가 선거구 부여읍·규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부여읍 구아리 선거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박순화 부의장, 서정호, 장소미, 김영춘, 조재범 부여군의원, 이용우 전 군수와 정 후보 지지자, 주민 등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개소식에서 정헌구 후보는 큰절을 올리고 "백제의 고도 내 고향 부여에서 태어나 45년동안 부여에서 자라고 부여를 지키면서 살고 있는 부여의 젊은 청년이다"고 말하면서"부여읍내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 단 1명도 없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지역 인구소멸의 급행열차를 탄 부여를 부흥시키고 우리 부모님 자녀 우리 손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 고향 부여로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출마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석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4년 내내 윤석열 대통령 발목 잡을 정치인이 아닌 윤석열 정부를 도울 힘 있는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 생각한다."고 "정 후보의 젊은 에너지 앞날을 축하 해주시기 위해 모인 모든 분께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정 후보는 백제초 33회, 부여중 46회, 부여고 48회 대전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간사, 국제로타리 3680 지구 부여중앙로타리클럽 총무, 부여중 총동창회 금성장학재단 부회장, 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부여군운영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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