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 졸업생7명 ,34명 입학
이날 입학식에는 졸업생과 입학생을 포함한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으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7명은 학구열을 불태우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낸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초등 1,3단계와 중학 1단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신규지정을 통해 초등 23명, 중학 11명 등 34명의 어르신들이 입학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충북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금빛평생 학습관과 설성평생 학습관 에서 학령기 동안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학력인정 기회를 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과 중학교 과정으로 편제돼 있는 해당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금빛평생 학습관과 설성평생 학습관은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비롯한 성인 검정고시 등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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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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