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올바른 성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2024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최강애)가 지난 13~15일까지 2024년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교육안 작성법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성인권·성매매 예방교육 △시연강연·피드백 등으로 진행됐다.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의 뜻이 있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성교육활동가의 필요성과 지도기법, 청소년 성문화에 대한 이해 등 성교육강사로서 자질을 키우는 교육이다.

최강애 센터장은 "이번 전문강사양성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 가치관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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