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면 취약계층 10가구에 김치 및 사골 전달

한국부인회 충주시지회가 금가면 행정복지센터에 김치와 사골을 전달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부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채선희)가 지난 15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시 지회 관계자들은 금가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성껏 김치와 사골을 마련,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기탁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선희 지회장은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인 한국부인회 충주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