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내달 5일 까지 접수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차별, 선입견 해소 △장애인 이동권, 학대 금지, 배리어프리 등 핫이슈 알리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만들기 등 장애인식개선 내용이면 된다.

공모전은 충북도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해 연령 제한 없이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충청북도의회 의장상, 충청북도교육감상, 충주시장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충주시의장상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충주 지역특산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발표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www.cjil.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70-4400-690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심현지 센터장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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