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국악체험촌 천고각.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기 위해 15∼17일 SNS 홍보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특정 목적지를 홍보하기 위해 사진작가, 블로거, 여행 전문 기고가 등을 초청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이번 SNS 홍보단은 30여명이 참여해 국악체험촌과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국내 최대 북인 천고각에서 타북을 하고 전통악기를 만들며 국악 역사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자의 SNS에 영동에서의 추억을 게시할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악의 조화는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다"며 "이런 멋진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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