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가 군산시의회와 간담회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지난 14일 의회동 4층 의장실에서 효율적인 의회 청사 건립의 방향성 제고를 위해 방문한 군산시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홍성표 의회운영위원장과 김미영 건설도시위원장이 함께했고, 군산시의회는 김우민 부의장과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원 및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의정 현안 및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의 현안과 의회 청사 건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의회 청사 견학을 통해 군산시의회 청사 신축에 대한 방향성을 잘 잡아 효율적인 청사 건립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 간 상호 유대관계를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의회 김우민 부의장은 "아산시의회 청사를 벤치마킹해 우리 시의회 청사 건립에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