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투기자 20명 적발 과태료 부과

음성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민·관 합동단속 사진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은 13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적으로 불법투기가 이뤄지는 음성읍 내 일원에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음성군청과 음성읍사무소 직원, 마을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해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는 현장 10여 곳에서 버려진 쓰레기 내용물을 확인하고, 배출규정 위반 쓰레기 등을 단속했다.

군은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무단투기 행위자 20여명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음성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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