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기관 ‘산업안전대진단’확산 간담회 등

안전공단 충북본부가 관내 위탹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본부장 이상범)가 도내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역 내 거리홍보 캠페인을 비롯한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13일에도 공단 충북본부는 본부 교육장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 소규모 사업장 기술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이하 민간위탁 기관) 12개소와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부 임직원과 기관 참석자 등은 이날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 아이디어와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간위탁 기관의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 방법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 확대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상범 충북 본부장과 민간 위탁 기관 대표 등은 산업안전 대진단에 앞장서서 소규모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이란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수준을 스스로 진단해보고,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컨설팅·기술지도·재정지원·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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