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가 외근 근무자를 대상으로 전술훈련 평가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각종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과 기술 능력을 위한 것이다.

중점 평가항목으로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운용능력 필기 평가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SOP) 무선통신 수행능력 실기 평가 ▲ 소방 무선통신 약어 필기 평가 등이다.

특히, 이번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SOP) 무선통신 수행 능력을 평가하여 SOP 절차를 숙지하고,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 확보로 재난 대응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혜숙 서장은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하다"라며 "평가를 통해 업무 전문성 강화로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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