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가 2024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엄재웅)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소방서 훈련탑과 광장에서 2024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훈련평가에서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무선통신 약어, 화재진압 4인조 법에 대한 실기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소방서는 지난 4일 전술훈련평가위원회를 열어 평가 종목, 일정, 평가 위원 선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전술훈련평가는 현장부서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배양, 현장 활동의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된다.

엄재웅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로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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