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명의 학생 중 1명은 대구에서, 2명은 임실에서 청산으로 전입온 학생들로 5학년 1명, 6학년 2명이 청산초에 재학중이다.
두 가정의 전입으로 청산면 지역 인구가 7명이 늘었다.
이은승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청산초에 잘 적응하고, 향후 중·고등학교까지 지역에서 졸업해, 청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는 저출산 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지역을 위해 교육 이주 가정 전세·월세 지원, 도배장판 비용(300만 원) 지원 및 학부모 일자리 알선지원 등 뜻깊은 활동으로 청산면 학교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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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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