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 천안공과대학도서관분관 시설환경을 개선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도서관분관은 신학기 개강을 맞아 도서관 시설환경 개선을 통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울러 여러 가지 이벤트 행사들을 동시에 진행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인 ‘도서관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신청해 학내 구성원은 물론 일반시민 이용자들까지 많이 이용하지만 노후화된 제2열람실을 지난 방학기간을 이용 약2억 6천만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산뜻한 스마트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14일부터 새로 오픈한다.

또 도서관분관 특성상 지금까지 중앙관에 비해 소홀했던 야간과 주말에도 도서 대출서비스를 가능할 수 있도록 도서예약 대출기를 도서관 로비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이를 홍보하고 독서진흥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예약대출기 신규운영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함양과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 그리고 친숙한 도서관 문화 조성을 위한 ‘어서와∼국립공주대 도서관은 처음이지?’의 명칭으로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공주대 3개 캠퍼스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천안공과대학도서관분관은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 나머지 공간들에 대한 꾸준한 시설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주대 도서관은 지난해 대학자체 본부그룹 부서평가에서 1등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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