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원 70여명 참여

변익수 조합장(앞줄 가운데)과 양용순 회장(조합장 우측)이 내수농협 하나로 산악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2일 대구 팔공산에서 내수농협 ‘하나로 산악회(회장 양용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회 발대식을 가졌다.

‘하나로 산악회’는 지난달 13일 발기인 총회를 통해 내수농협 산악회로 출범해 이날 발대식과 함께 산악활동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올 한 해 산악활동을 무사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고 팔공산 일원에서 산악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내수농협은 ‘하나로 산악회’에 16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양용순 하나로 산악회장은 "내수농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나아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하나로 산악회와 내수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익수 조합장은 "산악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을 챙기고 다양한 지역에서 문화적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며 "산악회원 및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복리증진과 문화적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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