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전통한지산업, 친환경유기농산업 기업별 최대 5천만원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괴산군과 충북테크노파크(충북 TP)는 12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괴산군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이 2023년과 2024년 연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괴산 전통한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한지융복합산업육성사업’과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2개사업에 대한 통합으로 진행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괴산 전통한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한지융복합산업육성사업’은 2년간 총 사업비 13억7천300만원과, 2023년 선정된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 2년간 12억8천00억원 규모로, 괴산군의 지역소멸극복을 위한 기업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충북 TP는 괴산군 통합설명회에서 괴산 전통한지산업육성을 위한 △ 디자인개선 및 제품고급화지원 △ 시제품제작지원 △ 시험분석·장비활용지원 △네트워크 및 산업인력양성 등 총 14개 지원 프로그램과, 친환경유기농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융복합제품개발지원 △괴산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제작지원 △괴산유기농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개척지원 △농촌융복합산업지원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 및 평가지원 등 총 16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청방법에 대해 참여기관인 중원대학교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안내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