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3년 연속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이 3년 연속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기업진흥원은 원내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재창업 사업’의 충북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3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이다.

2022년 첫 선정된 이 센터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진단 131건, 멘토링 802회, 사업화 76명 등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도 ‘경영개선 지원’ 분야와 더불어 폐업(예정)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창업 사업화’ 분야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경영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감소 등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경영개선교육과 개선자금(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해 폐업을 예방한다.

또한 ‘재창업 사업화’를 위해 폐업(예정) 소상공인, 재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는 재창업 교육, 멘토링, 실제 재창업에 필요한 재창업자금 (최대 2.2천만원)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희망리턴패키지(https://www.sbiz.or.kr/nhrp/main.do)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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