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장수 노인대학이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 개강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증평군이 12일 증평군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제21기 장수 노인대학(학장 이창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이동령 군의장,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7명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로 21기를 맞는 장수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으로 구성된 16회 교육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입학식을 통해 배움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증평 미래 100년의 첫걸음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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