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경찰서(서장 오성훈)가 11일부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경찰서(서장 오성훈)가 11일부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에따라 아동안전지킴이는 12월까지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옥천군 관내 6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범죄취약지에 대한 아동범죄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도보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 기간 동안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 근무를 실시해 학생 안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직무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 임무에 대한 교육 및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오성훈 옥천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없는,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옥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