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서 3개월 살아보고 귀농결정

음성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농촌체험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촌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며, 도시인들은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고 농촌 생활에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다.

군은 충북 형 도시농부와 연계한 다양한 농업체험을 농가에서 현장감 있게 진행하고, 농촌생활은 삼성면 대실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귀농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귀농과 관련한 정보를 교류하고 성공사례 우수농가 견학과 체험도 실시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여 신청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www.greendaero.go.kr)를 통해 3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체험 대상으로 선정된 3개 가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농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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